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 천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정거장에서 [[청 도리안 프록|프록]] 및 사단의 랭커들에게 향한 [[화이트(신의 탑)|화이트]]의 공격을 방어해 내고 생포한 선별인원들을 인질로 삼았다. 밤 일행을 끌어내기 위해 선별인원들을 한 명씩 처형시키겠다는 선포를 하는데, 때마침 난입한 [[카라카]]의 부하들과 [[유한성]]과 대치한다. 유한성이 천희의 광륭선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워 하자 유리가 도와 유리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이후 유리가 인질들을 노골적으로 구하자 배신을 확신하고 유리를 공격한다. 부동 자세로 선 듯한 비행 상태로 실피드와 광륭선이란 아이템만 사용하여 실제 실력은 미스테리였으나, 허무하게도 유리에게 탈탈 쥐어 터진다. 유한성이 막아내지 못했던 광륭선은 실력차 탓인지 유리에겐 통하지도 않았고, 사기템인 실피드를 시동시킬 틈도 없이 기술 없는 순수한 주먹만으로 갑옷이 파괴 당하고 굴복 당하고 말았다. 유리의 주먹을 무겁다고 느끼며 타고난 기질이 바뀔 리가 없다고 경악하는데, 사실 유리가 밝히길 어렸을 적 가벼운 주먹은 언니라서 봐줬던 거라고 한다. 이후 밤을 도망 보내고 자수한 유리와 포획에 성공한 [[라헬(신의 탑)|라헬]] 일행을 자신의 부유선에 태운 채 퇴각하게 된다. 칼라반이 밤의 추적을 바로 시작하는 와중에 상당한 부상을 입은 그녀나 2사단의 경우 별 도움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단 형식상으로나마 자수한 유리를 압송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그러던 도중 2사단의 앞에 [[포 비더 구스트앙|구스트앙]] 본인이 직접 부유성을 이끌고 워프해 와서는 [[라헬(신의 탑)|라헬]]과 [[하 유라]]를 강탈해가고, 부하를 통해 [[자하드]]와 나머지 가주들에게 보내는 선전포고를 남기고 가버렸다. 졸지에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으니 날벼락 맞은 셈. 이후 3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일반 병사로 좌천된 [[칼라반]]이 카네를 설득하기 위해 하 천희에게 '사단장님'이라며 존댓말을 쓰고 자문을 구하자 이에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편하게 말씀하시라고 부탁한다. 허나 그럴 수 없다고 칼라반 쪽에서 거절하며 이미 '''새로운 군단장'''이 부임해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순 없다고 한다.[* 이후 칼라반이 새로 온 군단장은 어떤 분이신 거 같냐고 하자, 하 천희는 워낙 속내를 알 수가 없는 분이신 거 같아 아리송하다고 말한다.] 이후 연락한 진짜 이유를 들며 칼라반은 '어떤 여자가 오랫동안 고집해 온 생각을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자 하 천희는 "확실히 여자 맘은 여자가 잘 안다지만... 자신은 가문에서 '''여성은 본래 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니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라 배웠기에''' 강함에 집착하다 보니 굳이 성별을 나누며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 후 고심한 끝에 "고집하며 버틴다는 건 결국 어떤 순간을 맞이하기 위함이고, 그 생각이 바뀔 정도의 일이 벌어지는 순간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여자로서 칼라반에게 조언을 건네준다. 이후 [[둥지 전투]]에서 카라카와 대치하는데, 거의 호각으로 맞서나 카라카의 암흑 세계에 당해 카라카의 심장이 있는 곳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유한성과 카라카의 부하들을 상대한다. 1차 방벽 전투가 4군단의 패배로 끝나자 다시 둥지로 소환되며 카라카와 칼라반에게 [[포 비더 라이볼릭 쿤]]에 의해 4군단이 버려졌단 소식을 듣는다. 이후 칼라반이 2차 방벽에 선봉으로 진입할 때 동행한다. 3부 87화 칼라반의 말에 의하면 전 4군단 구성원 중 유일하게 캣타워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화에서 캣타워 게임에 참여했음이 명시적으로 확인되었다. 캣타워 내 어딘가에서 5군단 1사단장 [[로 포 비아 하 샤챠]]와 대치 중에 있다. 같은 가문이라고 봐주지 않겠다는 하 샤챠에게 본인도 전력으로 전투에 임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로 포 비아 하 샤챠]]의 기술을 정신력으로 버텨내자, 하 샤챠가 귀찮다며 그녀에게 쥐를 넘기게 되어 칼라반에게 합류하며 칼라반과의 돈독한 신뢰감을 보여준다. 참고로 여기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그녀는 하 가문의 여성과 남자 기생 사이의 아이였다. 재능은 주변 아이들에 비해 우수했으나 아버지의 미천한 신분 탓인지 어릴 적부터 신분차에 의한 벽을 실감하고 살았다. 거기에 더해 아버지도 자신이 그렇게 노력하는 태도를 지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천희는 어느 날 자기 아버지가 하 가문 사람에게 천희를 위해 진심을 다해 호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처럼 자기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전투력으로는 큰 격차가 있는 로 포 비아 하 샤챠 앞에서도 정신력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 것.[* 정작 천희와 붙은 하 샤챠는 어릴 적 천희처럼 주변 아이들에 비해 우수했기에 쉽게 모든 걸 거머쥘 수 있는 입지를 지녔고, 자신이 우수하다는 걸 증명해보였으나, 하필 그것 때문에 따라오는 주변의 압박을 견디기 힘들어했다. 그래서 하 샤챠는 그런 우월한 기존 입지를 유지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는 길을 택한 유형이었다는 게 아이러니.] 3부 100화에서 [[쿤 마스체니 자하드]]가 인질이었던 [[하진성]]을 어딘가로 빼돌린 모습이 나오는데, 그 장소가 하 천희의 부유함인 것으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